윤도현
윤도현과 바비킴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YB와 바비킴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합동 콘서트 ‘동시상영’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두 팀은 JTBC ‘학교 다녀왔습니다’ 속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도현은 “제가 추천했다”며 “바비킴이 정신 차리면 어떻겠냐 싶었다. 마침 학교 축제 기간이었다. 그래서 저희가 좋은 무대를 한번 만들긴 했다. 여기까지만”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비킴은 “학교를 열심히 안다닌다”며 “분량이 이번에는 윤도현 씨가 빠질 것이다. 워낙 바빠서 결석을 했다”고 덧붙여 윤도현을 당황케 했다.
YB와 바비킴의 ‘동시상영’은 개성 넘치는 두 팀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본다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음악으로 가득찬 겨울을 뜻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시상영’은 오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5일 부산에서 공연 후 오는 27, 28일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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