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생’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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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웹툰과 드라마는 함께 갈 것”

화제의 드라마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미생’을 기획한 이제문 PD가 시즌2에 대해 가능성을 가지고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대중의 공감을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좌담회에 참석한 윤태호 작가는 ‘미생’의 연재와 관련, “시즌2가 내년 3월께 준비될 것 같은데 언제 끝날지는 확답을 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윤 작가는 “아직 스토리를 구상중인데 주인공 장그래가 회장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웃음지었다.

드라마화에 대한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미생’을 기획한 CJ E&M 이제문 PD는 “드라마도 만화와 함께 갈 것”이라며 “드라마는 많은 사람이 준비해야 하는 작업이라 어느 시점에 시즌 2를 할 수 있을지는 확답할 수 없지만 지금의 분위기로는 충분히 시즌2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또 “‘미생’이 예상 외로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반응이 좋다. 미국에서도 리메이크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본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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