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한예슬 테디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2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테디가 올랐다.

# 우리 아직 사랑하고 있어요

배우 한예슬과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결별설에 대해 일축했다.

최극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한예슬과 테디의 결별설이 일부에서 회자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변함없이 다정한 연인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예슬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좋은 연인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라며 “서로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만나며 데이트를 한다”고 전했다. 한예슬의 촬영이 없을 때면 두 사람이 어김없이 데이트를 하는 등 여느 연인같은 사이로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다는 것.

이 와중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이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팬들의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5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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