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이성재

이성재가 조윤희를 후궁으로 삼지 않았다.

27일 방송된 KBS2 ‘왕의 얼굴’ 4회에서는 관상가 고산(이기영)에 또 한 번 자신의 상을 보완해줄 여인을 찾아내라 명령하는 선조(이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조는 가희(조윤희)가 자신의 관상을 보완해 줄 여인인 것은 알았지만, 대역죄인의 딸인 것을 염려했다. 대신들의 반발을 두려워했던 것.

이에 선조는 “내 그 아이를 후궁으로 삼으려면 추국 결과를 번복해야 한다. 그러면 대신들이 쑥덕거리겠지. 해서 내 다시 한 번 묻겠다. 정녕 세상천지 그 아이 밖에 없냐”고 고산을 몰아세웠다.

결국 고산은 새로운 후궁 찾기에 나섰고, 가희는 궁에서 쫓겨나 관비가 될 처지에 놓여야 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왕의 얼굴’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