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1/2014112015554916905-540x303.jpg)
최근 상암 MBC에서 진행된 ‘기타와 핫팬츠’ 촬영장에는 배우 이유리가 등장해 라디오 DJ 역할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기존의 ‘왔다! 장보리’ 연민정이 아닌 라디오 DJ 이유리를 극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리의 출연은 ‘왔다! 장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상훈 PD와의 의리 하나로 성사됐다. 제작진은 “분량이 많지 않은데 그럼에도 달려와 준 이유리에게 정말 고맙다”며 “이유리를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 분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뮤직드라마답게 가수들의 깜짝 등장도 이어진다. ‘슈퍼스타K’를 통해 널리 알려진 가수 박재정이 길거리 버스킹 가수로 출연하고, 인디밴드계에서 잘 알려져 있는 황정민 밴드도 힘을 보탠다. 특히, 황정민 밴드는 제작진이 전날 새벽에 급한 섭외에도 흔쾌히 응해 다음날 오전부터 역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꾸미기도.
제작진은 “평소 박상훈 PD가 통기타를 직접 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음악 드라마의 진수를 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배우 김다현, 장원영, 김영훈 등이 주연을 맡은 ‘기타와 핫팬츠’는 23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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