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나원주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타임코드(time;code)’를 선보인다.‘타임코드’는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아티스트의 히트곡 중 음원 서비스가 되지 않아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었던 곡들을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시 한 번 공개하는 형태의 기획 앨범이다.
첫 번째 ‘타임코드’는 90년대 감성 발라드 듀오 자화상(나원주, 정지찬)의 ‘니가 내리는 날’로 발라드 퀸 백지영이 노래를 부르게 됐다.
20일 공개된 ‘니가 내리는 날’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16인조 현악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와 애잔한 피아노 선율에 신예 배우들의 절제된 내면 연기와 영상미가 돋보인다. 이어 백지영의 폭풍 같은 가창력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1998년 발매된 자화상의 2집 수록곡 ‘니가 내리는 날’은 진정성 있는 가사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자화상의 이름을 알린 대표 감성 발라드 곡이지만 현재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그동안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첫 번째 ‘타임코드’인 ‘니가 내리는 날’은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로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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