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왼쪽), 지성 부부
이보영(왼쪽), 지성 부부
이보영(왼쪽), 지성 부부

“결혼 직후부터 바라왔던 임신이라 모두들 기뻐하고 있다”

배우 이보영이 동료 배우 지성과 결혼 1년여 만에 임신의 기쁨을 안았다.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보영은 현재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보영, 지성 부부는 손꼽아 바라왔던 임신으로 크게 기뻐하고 있으며 임신 초기임을 감안해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보영은 30대 중반에 접어들어 결혼 직후부터 바로 아이를 가지기를 소망해 왔다고.

소속사 측은 “어서 아이를 가지기를 두 배우와 소속사 모두 바라왔는데 원하는 대로 임신의 기쁨을 안게 돼 모두 기뻐하고 있다”라며 “사실 섭외가 들어온 여러 작품을 검토중이었는데 임신으로 인해 당분간 작품 출연은 미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인연을 맺은 이보영, 지성 부부는 6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각각 SBS 연기대상(이보영)과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지성)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도 좋은 결실을 맺은 바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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