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터키 태국 튀니지 페루 국경 불문 글로벌 인기 ‘눈길’

비아이지

‘준비됐나요’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비아이지(B.I.G)를 향한 해외 팬들의 무한 애정이 화제다.

터키, 태국, 튀니지, 페루,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비아이지 SNS 팬 페이지가 생겨나면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것. 특히 K-POP을 이끌고 있는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 K-POP을 알리고 함께 듣는 아리랑라디오 ‘사운드 케이(SOUND K)’에 비아이지가 게스트로 나갈 때마다 페루, 칠레 등 해외 팬들이 직접 사연을 보내며 성원을 보내고 있다.

또한 최근에 생일을 맞은 멤버 국민표에게 세계 각 국의 팬들은 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한글로 축하 메시지를 적고 영상을 제작, 가까이에서 전하지 못한 사랑을 그대로 전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멤버들은 다양한 나라에서 자신들을 알아봐주고 챙겨주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는 한편 해외 팬들과의 교류도 친밀하게 진행하면서 항상 고마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 밖에도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현지 팬들이 공항에 운집해 멤버들을 환영하는 동시에 촬영장에서도 열렬한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이처럼 해외 팬들의 비아이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앞으로 차세대 한류돌로 거듭날 이들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멤버 벤지는 매주 수요일 아리랑라디오 ‘사운드 케이’의 ‘하트 새 하트지(Heart TO HeartG)’ 코너에서 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역할로 연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첫 방송될 예정인 tvN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을 확정,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멤버 희도 역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어리버리한 막내 사원 우상준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아리랑라디오 홈페이지 화면, 멤버 국민표 생일 축하 영상 캡처, 비아이지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영상 캡처,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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