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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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항간에 떠돌던 불륜 찌라시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MC들이 몸캠피싱, 싱글세, 저출산 문제, 한·중 FTA 타결, 열정 페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이 시작되고 김구라는 강용석에게 “별일 없느냐?”고 물었고 이에 강용석은 “마흔여섯 살에 그런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며 크게 웃었다. 이에 김구라는 “나한테도 전화가 많이 와서 ‘그 사람은 대통령이 될 사람이라 허튼짓거리는 안 할 것이다’라고 적극 해명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스캔들의 원인에 대해 “내가 새누리당 중구 당협위원장 후보로 등록한다는 소문이 났다. 나는 당적도 없고 방송도 해야 해서 안 했는데 소문이 기사화가 돼 스캔들이 났다”고 밝혔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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