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하우스 메이트’ 윤현민
배우 윤현민이 출연한 MBC 드라마 페스티벌 ‘하우스, 메이트’가 시청률 3.2%(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올해 MBC 단막극 중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이에 윤현민은 “시청률이 잘 나와서 기분이 정말 좋다.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 층 더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단막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도 스케줄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윤현민은 “‘하우스, 메이트’ 대본을 읽자마자 대본에 빠져들어 촬영에 참여하기로 결심했고, 스케줄도 조정이 가능해 운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김성욱 PD와 틈만 나면 대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우스, 메이트’에 대한 애정을 쌓아 나갔고, 호흡을 맞춰나간 윤현민. 이러한 노력으로 극 중 깊은 상처로 힘들어하는 모습부터 점차 위로와 치유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까지 섬세하게 연기했다는 평이다.
김성욱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과 첫 삽을 뜨게 되어서 즐거웠다. 경험이 적은 연출이라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블랙홀에 가지 않는 이상 시간은 역행하지 못하니…(웃음). 시청자 분들도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주변의 사람들과의 소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하우스, 메이트’는 늘 가까이에 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소중한 사람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한 편의 어른동화로 자리매김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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