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왼쪽)와 린아
장승조(왼쪽)와 린아
장승조(왼쪽)와 린아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린아와 뮤지컬 배우 장승조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7일 린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린아와 장승조가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린아와 장승조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린아는 지난 2002년 여성듀오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한 뒤 천상지희로 활동했다. 최근 린아는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린아의 예비 신랑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했으며 ‘블러드 브라더스’, ‘구텐버그’ 등에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네오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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