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기자간담회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가 국제협력기구 유네스코(UNESCO)와 손잡고 자선 활동에 동참한다. 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17일 CJ E&M은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MAMA가 전세계 빈곤국가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걸스에듀케이션(Girl’s Education)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Mnet 신형관 상무는 “올해는 좀더 화려하고 컬러풀한 분위기를 만들어보다는 생각에서 ‘비트 TV(BEAT TV, 2014 MAMA)’로 기획했다”라며 “조지 오웰의 ‘1984’라는 소설에서도 영감을 받았고 백남준 작가의 비디오아티스트 등의 역사도 참조해 K팝 팬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영상 미디어 시대를 구현해보자는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이전과는 달리 자선 활동에서도 동참한다. 유네스코의 여아교육 캠페인에 함꼐 하는 것.

신 상무는 “개발도상국의 아동들을 돕는 프로젝트 중 특히 빈곤국의 여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뭘까를 고민했다”라며 “셀러브리티 분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MAMA’는 지난 1999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시작해 약 10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오다 지난 2009년 ‘MAMA’를 기점으로 아시아 권역으로 무대를 확대했다. 지난 2010년 해외 첫 개최지 마카오에서 개최한 후 지난 2011년 싱가포르, 지난 2012년, 2013년 홍콩에서 각각 개최됐다. 올해는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 Hong-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12월 3일 열린다.

글. 장서윤 ciel@tean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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