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이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 캐스팅됐다. 생애 첫 주연이다.
‘프랑스 영화처럼’은 ‘어 타임 투 리브(A time to Leave)’, ‘맥주 파는 아가씨’, ‘어 리메이닝 타임(A remaining time)’, ‘프랑스 영화처럼’ 등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은 영화의 전체 타이틀로 확정된 상황이다.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신민철은 극 중 수민 역을 맡아 여주인공 기홍을 향한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기홍 역에는 씨스타 다솜이 캐스팅돼 두 사람의 멜로 호흡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신민철은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2일 밤 진행 된 첫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신민철은 슬레이트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신민철은 “첫 주연작 인데다가 처음 도전하는 장르라 개인적으로 부담감도 있는 한편 기대도 크다”며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프랑스 영화처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6년 ‘I AM A MODEL MEN’으로 데뷔한 신민철은 영화 ‘차형사’와 ‘노브레싱’ 등에 출연했고, 올해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프랑스 영화처럼’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영화처럼’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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