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규현

가수 성시경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듀엣 무대를 펼쳤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성시경과 규현이 ‘두 사람’으로 첫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녹화 도중 규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은혁은 “규현이 성시경의 라이브 버전 CD를 들으면서 성시경이 콘서트에서 했던 멘트나 호흡까지 다 외울 정도로 성시경의 열렬한 팬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G11 중 장위안과 기욤이 성시경의 팬이니까 두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노래를 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규현과 성시경의 ‘두 사람’ 듀엣 무대를 본 MC 전현무가 “이 정도 실력이면 ‘히든싱어’ 성시경 편에 나오지 그랬냐”며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성시경의 ‘두사람’ 무대는 17일 오후 11시, ‘비정상회담’에서 볼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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