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일본 새 싱글 ‘너는 어때?’(キミはどう?)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의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14일에 발매된 비스트의 일본 세 번째 오리지널 싱글 ‘너는 어때?’(キミはどう?)는 발매 당일 약 5만 4천여 장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간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두 장의 오리지널 싱글 모두를 오리콘 톱 10에 올려 놓으며 차근히 내공을 다져온 비스트는 이번 신곡 ‘너는 어때?’(キミはどう?)로 일본활동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며 일본 내 더욱 굳건해진 비스트의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14일, 비스트는 일본 대형 레코드회사인 타워레코드의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 자리에 올랐다. ‘너는 어때?’(キミはどう?) 초회한정반이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멤버별 음반 패키지 중 5장이 10위권 안에 모두 랭크 돼 현지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차트 ‘줄 세우기’를 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스트의 일본 세 번째 오리지널 싱글 ‘너는 어때?’(キミはどう?)는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로 활동중인 용준형,김태주가 작사, 작곡한 상큼 발랄한 러브송으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한 가사와 비스트의 개성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 이와 함께 멤버들의 가창력이 빛을 발하는 잔잔한 선율의 발라드 커플 트랙 ‘원 데이’(ONE DAY)까지 골고루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스페셜 미니 7집 타이틀곡 ‘12시 30분’으로 음원, 음반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비스트는 일본에서도 계속해서 높은 성적을 갱신하며 한일 2개 국 모두 ‘윈윈’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12시 30분’의 모든 공식 활동을 마친 상황이지만 14일 KBS 뮤직뱅크에서 또 한번 3주 연속 1위를 차지, 이번 스페셜 미니 7집의 활동으로 총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아직 끝나지 않은 비스트의 남다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른 비스트는 오는 20일부터 아이치, 고베, 후쿠오카, 도쿄 등에서 진행되는 아레나 투어 콘서트 ‘2014 뷰티풀 쇼 in 재팬 - 너는 어때?’에 돌입, 5만 여명의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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