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강남이 SBS ‘너목들’에 출연했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이 평소 캠핑을 가보고 싶어 하던 강남을 위해 백패킹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패킹은 캠핑용품을 배낭에 짊어지고 등산과 야영을 즐기는 새로운 캠핑 문화.

이날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강남은 “사실 나 드라마도 출연했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했다. 소매치기로”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의 출연분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자료화면에서 강남은 불량스런 포즈로 한 껏 분위기를 잡았으나, 어눌한 한국 발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감독님이 날 보자마자. ‘넌 소매치기다’라고 하더라. 한국 드라마 어려웠다. 그 땐 한국말이 어려워서, 발음도 잘 안되더라”라고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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