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팬들에게 ‘역조공’했다.
6일 개봉된 영화 ‘현기증’ 홍보를 위해 지난 1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송일국이 직접 포장한 초콜렛 과자를 방청객에게 선물한 것.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청취자를 사로 잡았던 송일국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지며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이돈구 감독과 함께 ‘컬투쇼’를 찾은 송일국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부터 두 사람의 인연, 영화 촬영 비하인드 등을 공개했다. 특히 생방송 출연 한 시간 전 일찌감치 방송국에 도착한 그는 방송국 로비에 앉아 과자 하나하나에 직접 자신의 이름과 하트가 새겨진 스티커를 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동기 홍은희의 라디오 첫 생방송 날 도와주러 갔다가 20초 동안 말 못해 방송사고를 낸 적이 있어 그 이후로 라디오 생방송에 대한 울렁증이 생겼다”고 밝힌 후 바로 몇 초간의 침묵을 보이기도 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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