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가 팬들과 함께 사랑의 선물을 전했다. 화제의 드라마 tvN ‘미생’ 촬영장에 따뜻한 밥과 커피를 마련했다.

이는 드라마를 위해 고군분투중인 출연진 및 제작진을 위해 강소라가 팬들과 함께 준비한 것으로, 이날 촬영장에는 뷔페&커피 파티가 열렸다. 이와 함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강소라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자신의 사진이 담긴 현수막 옆에서 뽀뽀하듯 입술을 쭉 내민 채 팬들을 향해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했고, 수십 가지 음식이 나열돼 있는 뷔페 앞에서 진지한 얼굴로 음식을 담고 있는 모습 등이다. 또 연한 화장과 자연스레 묶은 헤어 스타일에도 ‘비현실적인’ 미모를 발산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강소라는 평소에도 마음씨가 따뜻한 배우”라며 “통큰 선물에 지친 촬영장에 활력이 돌았다. 특히 찾아온 팬들에게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기도 하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현장 분위기까지 덩달아 화목해졌다”하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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