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배우 신세경이 빼빼로 배달부로 변신했다.

신세경이 11일 KBS2 수목 드라마 ‘아이언맨’의 배우들과 전 스태프에게 빼빼로를 선물했다.

신세경은 빼빼로 데이와 촬영 일자가 겹치자 사비를 털어 직접 빼빼로를 준비했다. 촬영장에 일찍 도착해 한 명 씩 스태프에게 눈인사를 하며 나눠줘 더욱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신세경이 직접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춥고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현장이 따뜻하고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아이언맨’에서 여주인공 손세동으로 분해 힐링녀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극 중에서뿐 아니라 평소 촬영장에서도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스태프들에게 많은 힘이 된다고 한다.

특히 신세경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동욱은 빼빼로를 받자마자 고마움을 표시하며 귀여운 인증샷 촬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동욱과 신세경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이내 직접 콘셉트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언맨’의 지난 방송분에서는 세동(신세경)이 걸핏하면 쓰러지는 이유가 심인성 장애 같다는 의사의 소견이 밝혀져 그녀에게 회복되지 못한 상처가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결말을 단 2회 앞두고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언맨’은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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