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이 타투 문신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영화 ‘덕수리 5형제’ 제작보고회가 전형준 감독과 배우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 이광수가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열렸다.
조폭 문신 전문 타투이스트 동수로 분한 송새벽은 이날 “극 중 동수 캐릭터가 몸에 문신을 한 인물이다. 실제로 12~13시간 문신 분장을 받고 촬영했다”며 “저도 저지만 분장해주는 선생님도 힘드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상현은 “송새벽 타투 분장 때문에 배우들이 오래 기다렸다”며 “배우들이 촬영을 해야 하는데 안 하고 있어서 물어보니 아직 송새벽이 준비가 덜 됐다고 하더라”고 현장을 고발했다.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벌이는 수상한 코미디. 12월 4일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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