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 영상미디어센터 세미나실에서 비틈 스쿨의 비틈 미디어 클래스 2기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텐아시아와 (주)비틈이 공동 주최하는 ‘비포 아이 다이 아시아(Before I Die ASIA)’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재능기부스쿨 비틈 스쿨의 비틈 미디어 클래스는 릴레이 취재 기자단과, 멘토 취재단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릴레이 취재 기자단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사연을 담은 ‘비포 아이 다이(Before I Die)’를 찾아 그 사람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재하고 알리는 활동이다. 멘토 취재 기자단은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 누가 봐도 멘토라고 인정되는 사람, 새로운 멘토를 발굴하여 멘토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비포 아이 다이(Before I Die)’를 취재하고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비포 아이 다이 아시아(Before I Die ASIA)’ 캠페인의 취지와 진행 사항, 기사 취재 및 작성 방법과 사진, 영상 촬영 및 편집 노하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비틈 스쿨의 비틈 미디어 클래스는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개인 별 8개 이상의 ‘비포 아이 다이(Before I Die)’를 취재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매주 기사 배틀 코너를 통해서 베스트 기사를 소개하는 형태로, 매주 기사에 대한 코멘트를 통해 미디어 기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틈 스쿨에서 운영하는 클래스에는 비틈 미디어 클래스 외에 스마트폰 중심의 방송 프로그램 ‘비틈 TV’ 클래스와 꿈을 찾고 있거나 꿈이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고자 하는 멘토 양성 교실인 ‘비틈 멘토’ 클래스가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주)비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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