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이제 보니까’
그룹 팬텀이 11일 정오, 신곡 ‘이제 보니까’를 발표한다.팬텀의 신곡 ‘이제 보니까’는 팬텀의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음악으로 리듬감 있는 선율의 피아노와 시원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세련된 소울 힙합 트랙이다.
이별 후 애써 쿨한 척을 하지만 미련 때문에 찌질 해질 수밖에 없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시원한 한해의 래핑과 중저음의 키겐의 보이스, 자타공인 꿀성대인 산체스의 감미로운 보컬로 조화롭게 풀어냈다. 특히 팬텀의 메인보컬인 산체스가 노래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맛깔나는 랩까지 선보이며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9일 팬텀 각 멤버들의 위트 있고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재밌는 티저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이번 티저 영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상에 대한 관심만큼 쌀쌀해진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이번 팬텀의 신곡 ‘이제 보니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팬텀이 약 4개월여만에 선보이는 유쾌하지만 씁쓸한 이별 이야기 ‘이제 보니까’는 11일 정오에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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