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가수 윤상의 미모의 부인 심혜진과 꽃미남 아들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학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상은 부인과 두 아들의 영상편지를 받게 됐다. 영상편지에 등장한 두 아들은 “아빠 사진 볼때, TV 나올 때 보고 싶다”, “아빠가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어요. 아빠랑 여행 다니고 싶어요”라고 전해 윤상을 미소짓게 했다.

아내 심혜진도 영상편지에 등장했다. 심혜진은 “오빠(윤상)를 만나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오빠 팬이었다. 이에 윤상이 ‘너는 내 팬이 아니잖아’라며 17년간 뒤끝을 드러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빠 그때 30살이었는데 왜 그렇게 잘난 척했어?”라고 물어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상은 아내와 아들 공개 외에도 유년시절 고백과 아내와의 연애에 대해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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