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의 신곡 ‘사뿐사뿐’이 베일을 벗었다.
11일 0시 AOA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fncent.com/aoa/)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사뿐사뿐’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AOA 멤버들은 캣우먼으로 변신해 팜므파탈 매력을 과시하며 건물에 잠입, 다니엘 스눅스로부터 다이아몬드를 되찾아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통해 AOA 특유의 발랄함과 섹시함 그리고 카리스마까지 더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또한, ‘사뿐사뿐 걸어가’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맞추어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유연한 몸놀림이 인상적인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성 강한 코스튬과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안무, 그리고 공감대를 높인 중독성 있는 후렴구라는 ‘흥행 3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모습으로 컴백한 AOA는 올 하반기 가요계를 강타하며 정상급 걸그룹 도약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는 평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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