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나의 거리'(위쪽)와 SBS ‘피노키오’ 포스터

10일(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윤상 편 오후 11시 15분
가수 윤상이 ‘힐링캠프’를 찾는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시리즈에 출연하며 재조명된 그는 ‘힐링캠프’를 통해 예능에서는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유년시절과 가정사 외에도 불면증으로 알코올 의존증을 겪었던 이야기, 7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등 좀처럼 밝힐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1일(화)

JTBC ‘유나의 거리’ 마지막 회 오후 9시 40분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유나의 거리’가 오는 1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끝맺는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 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로 김옥빈, 이희준, 이문식, 신소율, 김희정 등 배우가 출연했다.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 ‘착한 드라마’ 등의 수식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던 ‘유나의 거리’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12일(수)

SBS ‘피노키오’ 첫 방송 오후 10시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오는 12일 첫 전파를 탄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 등 배우가 출연한다. ‘피노키오’는 전작 ‘내그녀’의 실패를 딛고 수목극 강자로 나설 수 있을지.

KBS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 첫 방송 오후 11시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S.O.S 나를 구해줘’가 오는 12일 첫 방송 된다. ‘S.O.S 나를 구해줘’는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그리고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들의 사랑을 다룬 격정 멜로드라마. 안혜경, 광수, 김규종, 선우재덕, 노행하, 김보라, 안용준, 이칸희 등 배우가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 첫 방송 오후 9시
‘사랑 주파수 37.2’가 오는 12일 첫선을 보인다. ‘사랑 주파수 37.2’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 윤건, 최윤소, 진현빈, 아영, 윤진욱 등 배우가 출연한다. 옴니버스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이 신인 발굴의 창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13일(목)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도서관이 살아있다’ 1회 오후 8시 55분
파일럿 프로그램 ‘도서관이 살아있다’는 도서관에서 8인의 스타들이 게임과 퀴즈 대결을 통해 ‘지식 왕’을 뽑는 서바이벌 퀴즈 버라이어티. 총 1회로 기획된 ‘도서관이 살아있다’에는 MC 김국진을 비롯해 김영철, 유상무, 신봉선, NS윤지, 최성준, 줄리안 퀸타르트, 권소현, 최정문이 출연한다. ‘도서관이 살아있다’는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의 쾌거를 이룰 수 있을까.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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