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가수 윤상이 잘 나갔던 1990년대를 회상했다.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학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상은 1990년 대 당시 음반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윤상은 “아마 제가 가장 먼저 내려왔을 거에요”라며 당시 경쟁 가수로 신승훈, 김건모, 서태지와 아이들 등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윤상은 MC 이경규가 “그래서 빨리 내려온거냐”고 묻자 “그렇게 터무니없이 내려온 건 아니고요”라며 “뜻한 바가 있었어요. 더 이상 인기 가수로 살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윤상의 1990년대 꽃미남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사진 속 윤상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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