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 대 100′ 스틸

모델 출신 사업인 변정민이 KBS2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1 대 100’ 녹화에서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캐나다 교포 출신인 남편을 최민수 부부가 중매를 해준 사연에 대해 묻자, 변정민은 “강주은 언니가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남편과 아는 상황에서 소개해줬다. 좋은 사람 있으니 만나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만나게 되었다”며 최민수 부부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공개했다.

이어 변정민은 “(남편과) 가구, 그림 등 서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비슷했다. 취향이 맞아 결혼하게 된 것 같다”고 고백해, 100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변정민은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하게 된 사연에 대해 털어놓았다. 변정민은 남편이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 않아서 ‘결혼할까?’라고 먼저 말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변정민은 “최근 형부가 언니에게 결혼 17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할 때 멋지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 모습을 보고 부러워 남편에게 다시 프러포즈를 해달라고 했다. 지금은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정민이 출연한 ‘1 대 100’은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