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이 매 회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함을 주면서 남다른 ‘검사 드라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오만과 편견’은 1회부터 4회까지 빠른 전개로 사건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옴니버스 형태라 매 회 이야기가 종결되는 엔딩은 맥이 빠질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오만과 편견’은 각 엔딩마다 한열무(백진희)의 15년 전 과거 사건들에 대한 단서를 남기며 마지막 장면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내고 있다.
첫 출근부터 동치, 강수(이태환)와 함께 ‘성추행범’ 사건을 잘 마무리 한 열무. 함께 퇴근길에 오르는 척 했던 열무는 그들이 탄 차가 떠나자마자 그대로 뒤돌아서 검찰청으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만난 과거 연인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낸 동치와 달리, 출근 첫날부터 절박한 모습으로 동치의 책상을 뒤지는 열무의 엔딩 씬에서 ‘오만과 편견’은 두 사람 관계에 특별한 비밀이 있음을 강렬하게 암시했다.
검찰청 숙직실에서 임시로 지내고 있던 열무. 이런 열무가 내심 마음에 걸리는 동치는 2회에서 ‘호텔을 잡아뒀으니 그곳에서 지내라’고 말한다. 이를 거절한 열무는 계속 검찰청에서 지낼 것을 고집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2회 엔딩에서 퇴근한 동치와 강수보다 먼저 ‘삼시세끼’에서 입성해 반전을 보여줬다. 자신들 보다 먼저 퇴근해 여유로운 표정으로 맥주를 마시는 열무를 본 동치와 강수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열무를 바라봐 향후 세 사람의 ‘한집 살이’가 흥미진진해 질 것임을 예고했다.
어린이집 사건을 수사하며 동생 한별이를 떠올리게 된 열무는 좀 더 철저한 조사를 위해 시간을 달라며 문희만(최민수)과 맞선다. 무작정 문희만과 대립하는 열무가 안타까운 동치는 열무에게 ‘뒤에 내가 있겠다’고 말하지만, 열무는 자신의 아팠던 과거를 절절한 눈물로 드러내며 죽은 동생 이름이 ‘한별’임을 밝힌다. 5년 전의 인연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열무. 그녀의 동생이 ‘한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동치는 바로 검찰청으로 달려가 1회에서 열무가 열고 싶어 하던 잠긴 마지막 책상 서랍을 열어 그가 ‘한별’이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린이집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난 뒤 ‘삼시세끼’로 돌아온 동치와 열무. 느긋해 보이는 동치에게 열무는 15년 전, 동치의 수능 성적표를 건네며 자신이 의심했던 것의 실체를 밝힌다. 사건을 마무리한 뒤 한결 친해진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불과 4회 만에 범죄를 추궁하는 열무의 모습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왜 죽였어요? 내 동생”이라고 묻는 열무와 이런 열무를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본 동치의 모습으로 끝난 4회 엔딩은 향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만과 편견’은 4회까지 빠른 전개로 사건을 해결하고, 열무와 동치 사이의 과거를 조금씩 드러내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매 회 엔딩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모습과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관계자는 “매 회 엔딩이 인상적이었던 만큼 이번 주에 방송되는 5회와 6회도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강렬한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 빠른 전개를 탄탄하게 구성된 이야기가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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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은 1회부터 4회까지 빠른 전개로 사건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옴니버스 형태라 매 회 이야기가 종결되는 엔딩은 맥이 빠질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오만과 편견’은 각 엔딩마다 한열무(백진희)의 15년 전 과거 사건들에 대한 단서를 남기며 마지막 장면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내고 있다.
‘오만과 편견’ 1회 엔딩
1회 엔딩! 수석검사 구동치(최진혁)의 책상을 뒤지는 수습검사 한열무첫 출근부터 동치, 강수(이태환)와 함께 ‘성추행범’ 사건을 잘 마무리 한 열무. 함께 퇴근길에 오르는 척 했던 열무는 그들이 탄 차가 떠나자마자 그대로 뒤돌아서 검찰청으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만난 과거 연인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낸 동치와 달리, 출근 첫날부터 절박한 모습으로 동치의 책상을 뒤지는 열무의 엔딩 씬에서 ‘오만과 편견’은 두 사람 관계에 특별한 비밀이 있음을 강렬하게 암시했다.
‘오만과 편견’ 2회 엔딩
2회 엔딩! “텅텅 빈 방 많다면서요~?!” ‘삼시세끼’에 입성한 열무검찰청 숙직실에서 임시로 지내고 있던 열무. 이런 열무가 내심 마음에 걸리는 동치는 2회에서 ‘호텔을 잡아뒀으니 그곳에서 지내라’고 말한다. 이를 거절한 열무는 계속 검찰청에서 지낼 것을 고집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2회 엔딩에서 퇴근한 동치와 강수보다 먼저 ‘삼시세끼’에서 입성해 반전을 보여줬다. 자신들 보다 먼저 퇴근해 여유로운 표정으로 맥주를 마시는 열무를 본 동치와 강수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열무를 바라봐 향후 세 사람의 ‘한집 살이’가 흥미진진해 질 것임을 예고했다.
‘오만과 편견’ 3회 엔딩
3회 엔딩! 열무의 동생이 한별이임을 알게 된 동치어린이집 사건을 수사하며 동생 한별이를 떠올리게 된 열무는 좀 더 철저한 조사를 위해 시간을 달라며 문희만(최민수)과 맞선다. 무작정 문희만과 대립하는 열무가 안타까운 동치는 열무에게 ‘뒤에 내가 있겠다’고 말하지만, 열무는 자신의 아팠던 과거를 절절한 눈물로 드러내며 죽은 동생 이름이 ‘한별’임을 밝힌다. 5년 전의 인연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열무. 그녀의 동생이 ‘한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동치는 바로 검찰청으로 달려가 1회에서 열무가 열고 싶어 하던 잠긴 마지막 책상 서랍을 열어 그가 ‘한별’이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만과 편견’ 4회 엔딩
4회 엔딩! “왜 죽였어요? 내 동생” 열무의 ‘돌직구’ 추궁어린이집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난 뒤 ‘삼시세끼’로 돌아온 동치와 열무. 느긋해 보이는 동치에게 열무는 15년 전, 동치의 수능 성적표를 건네며 자신이 의심했던 것의 실체를 밝힌다. 사건을 마무리한 뒤 한결 친해진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불과 4회 만에 범죄를 추궁하는 열무의 모습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왜 죽였어요? 내 동생”이라고 묻는 열무와 이런 열무를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본 동치의 모습으로 끝난 4회 엔딩은 향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만과 편견’은 4회까지 빠른 전개로 사건을 해결하고, 열무와 동치 사이의 과거를 조금씩 드러내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매 회 엔딩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모습과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관계자는 “매 회 엔딩이 인상적이었던 만큼 이번 주에 방송되는 5회와 6회도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강렬한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 빠른 전개를 탄탄하게 구성된 이야기가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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