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걸그룹 에이핑크 하영이 녹화 도중 치료를 받았다.10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에이핑크 나은, 보미, 남주, 하영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풍수지리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 3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약사인 남편은 풍수지리에 빠져 약국은 뒷전이다. 하루 종일 동료 약사들 풍수 봐주러 다니고 집에 와서는 향을 피우고 주문을 외워댄다. 심지어 내가 아프다고 하면 기 치료를 해준다.” 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기 치료 받아 볼 사람 없냐”고 물었고 에이핑크 막내 하영이는 “요즘 코감기, 목감기로 고생이다. 기 치료 한 번 받아보고 싶다” 고 자진했다. 약사 남편의 “누워서 해야 한다” 는 말에 MC 신동엽은 “저도 기 주는 거 참 좋아하는데요” 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영은 시키는 대로 누워서 기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아무런 호전이 없어 약사 남편이 허당임을 인증해 폭소를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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