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다이어트로 완성한 슬림 몸매
걸그룹 AOA가 고양이 변신을 위한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AOA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캣워킹으로 선보이며 강렬하게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사뿐사뿐’은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AOA가 ‘짧은 치마’, ‘단발머리’에 이어 합작한 세 번째 타이틀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보이고 싶은 여자의 앙큼한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한 곡으로 고양이의 살랑거리는 움직임을 본뜬 안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날 멤버들은 몸에 달라붙는 가죽 의상을 선보여 예사롭지 않은 몸매를 자랑했다. 초아는 “찬미가 가죽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 감량을 많이 했다”고 자랑했다. 찬미는 “다이어트를 위해 자전거를 많이 탔는데 컴백 준비하면서 댄스 연습도 오래 해서 살이 4~5kg정도 빠졌다”꼬 전했다.
설현도 “다른 멤버들도 몸매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지민이가 금방 살이 빠지고 살이 찌는 체질이다. 먹으면 바로 찌고, 안 먹으면 바로 빠진다”고 덧붙였다.
AOA는 11일 자정 ‘사뿐사뿐’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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