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무어에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맵 투 더 스타’가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아트버스터’ 열풍을 이어간다.
‘맵 투 더 스타’는 지도 하나를 들고 할리우드에 나타난 미스터리 소녀 애거서(미와 와시코브스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얽히고 설킨 비밀스런 이야기를 그린다. 큰 작품에 욕심을 내는 스타, 한물간 아역배우와 그의 부모, 배우가 되고 싶은 렌터카 기사 등이 미스터리 소녀 애거서와 엮이게 된다.
줄리안 무어를 비롯해 미아 와시코브스카, 존 쿠삭, 로버트 패틴슨, 사라 가돈 등이 출연한다. 특히 줄리안 무어는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은 물론 시체스 영화제에서도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연출은 수식어가 필요 없는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이 맡았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별과 함께 ‘그녀가 찾아온 후 모든 것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