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의 요르단 오프닝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미생’의 이재문 PD에 따르면, 요르단에서 촬영된 분량은 지난 1회 오프닝에서 모두 등장한 것이 아니며 이후 등장이 예정된 장면의 분량이 상당히 길다. 이 오프닝 장면은 원작인 웹툰 ‘미생’과는 다른 드라마만의 결말을 암시하는 일종의 복선이기도 하다.
이미 나온 오프닝 신을 자세히 살펴보면, 원 인터내셔널 인턴시절 영어 한 마디 제대로 하지 못해 안영이(강소라)를 쫓아다니며 해외 관계자들에 걸려오는 전화를 부탁했던 장그래(임시완)가 어느 새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직 나오지 않은 분량에서 장그래의 놀라온 성장을 볼 수 있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요르단 신은 마지막 회인 20회에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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