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가수 MC몽의 컴백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가 등장했다.

프로젝트 그룹 Cxbx는 3집 수록곡 ‘안 그리웠어’를 통해 MC몽의 컴백에 대해 언급했다. ‘안 그리웠어’는 MC몽의 복귀 앨범 ‘미스미 오어 디스미(MISS ME OR DISS ME)’를 비꼬는 곡으로 Cxbx가 5일 발매한 3집 앨범 ‘턴ㄹ업 오어 턴ㄹ다운’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에서는 ‘법을 어긴 연예인들은 걱정할것 없어. 조금만 쉬었다 컴백하면 사람들은 그걸 잊을거야’라는 돌직구 가사로 MC몽을 비판했다. 또한 ‘음원차트 올킬이야.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몽키매직’ 등의 적나라한 가사도 있다.

그 밖에도 ‘그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6년 전에 스타킹에 나온 그 꼬마가 이미 했어. 그때 그랬지. 명심해. 그때의 그 말들 죽을 죄를 졌어요. 많이 빌어야 해요’ 라며 MC몽이 지난 2008년 출연한 SBS ‘스타킹’ 방송당시 내용을 인용한 가사도 눈에 띈다.

MC몽은 지난 3일 자정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발표했다.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섭렵하는 성과를 거뒀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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