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황혜영이 올랐다.
황혜영이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혜영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혼성그룹 투투 출신이다. 투투에서 황혜영은 깜찍한 외모와 댄스 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일과 이분의 일’은 투투의 대표곡이자 지금도 많이 불리는 국민 애창곡이다. 황혜영은 “행사비로 1억 원을 번 적도 있다”고 밝힐 정도로 톱스타였다.
이후 황혜영은 쇼핑몰을 론칭해 CEO로서도 성공했다. 또 2011년에는 정치인 김경록과 결혼해 2년 만에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앞서 황혜영은 ‘현장토크쇼 택시’에 남편 김경록과 출연해 결혼 전 뇌종양 투병 사실과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 등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TEN COMMENTS, 앞으로는 건강히 두 아들, 남편과 함께 행복하길 바랍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황혜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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