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원녀일기’ 스태프에 분식차를 선물했다.
오상진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된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이하 원녀일기) 촬영현장에 분식차를 선물했다.
4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준비한 분식차 앞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오상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역할에 맞게 준비한 ‘오사또님 부임기념 새참가마 대령이오’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웃음을 자아낸다. 계속되는 밤샘 촬영으로 지쳐있던 스태프 전원이 깜짝 등장한 오상진의 분식차 선물 덕에 든든하게 배를 채웠고, 더욱 힘을 내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
‘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멜로사극으로, 원녀(노처녀)인 콩쥐와 춘향, 심청의 연애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극중 오상진은 잘생긴 외모, 안정적인 직업에 지성미까지 갖춘 완벽한 조건의 훈남 총각 사또 역을 맡아 첫 단막극 도전에 나선다.
오상진은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를 비롯해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이 제작하는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 캐스팅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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