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할마에 염정인 씨, 프로듀서로 변신 ‘쌍두마차 앨범 참여’

염정인 씨와 쌍두마차

MBC ‘무한도전’을 통해 인기를 얻은 일명 ‘할마에’ 염정인 씨가 프로듀서에 도전했다.

염정인 씨는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고 유쾌한 모습으로 ‘에어로빅 계의 강마에’, ‘할마에’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염정인 씨는 힙합듀오 쌍두마차의 신곡 ‘흥이난다’를 듣고 두 멤버를 국민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청년들로 키워 보자고 생각하며 총괄 프로듀서에 참여하게 됐다.

4일 공개된 ‘흥이난다’의 티저 영상에서는 염정인 씨가 쌍두마차에게 “에너지가 없어”라고 호통을 치는 등 프로듀싱 과정이 공개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UK뮤직 측에 따르면 쌍두마차를 처음 본 염정인 씨는 “그들은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이다. 나를 만나서 진정한 보석이 되고 국민들에게 에너지와 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며 “나를 직접 찾아온 쌍두마차의 열정과 노력을 절대로 헛되이 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흥’ 전도사를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쌍두마차의 ‘흥이 난다’ 티저 영상은 쌍두마차 유투브 공식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흥 전도사로 새로 태어난 힙합듀오 쌍두마차의 두 번째 싱글 ‘흥이 난다(feat. 샘 오취리)’는 오는 6일 정오에 공개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UK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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