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특
한석준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가 된 가운데 이특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1인 도전자로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이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예언으로 이슈가 됐다”고 하자 이특은 “그렇게 될 줄 몰랐다. 사람 일은 모른다”며 “갑자기 내일 내 열애설이 날지도 모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석준은 “우리는 이특이 어떤 예언을 할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특은 “다음 주 기사 예언하겠다. ‘1대 100′ MC 교체라고 나올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방송에서 이특은 “이특 복귀작 ‘1대 100′”이라며 농담을 섞어 말했지만 한석준의 KBS 사표 제출설이 제기되자 이특이 또 예언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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