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 여자
위층 여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스크린 데뷔작 ‘위층 여자’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위층 여자’ 제작사는 23일 주인공 서유리와 박원빈이 정면에 나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유리의 ‘수상한(?)’ 모습과 자극적인 문구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층 여자’는 이사 가는 족족 쫓겨나는 새내기 무당 인경(서유리)이 백수 도환(박원빈)이 사는 아파트에 이사 오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섹시 코미디.

한때 잘 나가던 밴드의 보컬이었지만, 난데없는 신내림을 받은 후 180도 다른 인생을 살기 시작한 인경 역을 맡은 서유리는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자연스러운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또한 서유리의 늘씬한 보디라인과 아파트 층간을 연상하게 하는 이색적인 구도가 눈길을 끈다.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서유리는 조심스럽게 아래층을 엿듣는 포즈를 취하고 있고 ‘위층에 수상한 여자가 나타났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영화는 10월 29일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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