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미생’에 특별한 얼굴이 등장했다. 바로 바둑 전설 조훈현 9단과 유창혁 9단이다.
24일 오후 방송된 ‘미생’ 3회에서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이 프로바둑기사를 꿈꾸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조훈현 9단, 유창혁 9단의 얼굴이 등장했다. 장그래는 이날 한석율(변요한)과 PT조를 이뤄 준비를 시작했고, 쪽잠을 자던 중 어린시절에 대한 꿈을 꿨던 것. 꿈 속에서 등장한 조훈현과 유창혁은 인자한 얼굴이었다.
이외에도 ‘미생’에는 비중이 극히 적은 단역 배우들도 연극계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들로 구성돼 작품 전체의 분위기에 깊이감을 더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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