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토크쇼 도중 지나치게 사생활 폭로성 질문을 한 사회자의 얼굴에 껌을 뱉어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최근 브래드 피트는 영화 ‘퓨리’ 홍보를 위해, 미국의 인기 인터넷 방송 ‘비트윈 투 펀스'(Between Two Ferns)에 출연했다. 사회자인 자흐 갈리피아나키스(Zach Galifianakis)는 브래드 피트에 대해 “아내 안젤리나 졸리의 그늘 속에 산다”라거나, 안젤리나 졸리와 전처 제니퍼 애니스톤의 이름을 함께 언급하며 제니퍼 애니스톤의 대표작 드라마 ‘프렌즈’의 O.S.T를 켜는 등, 짓궂은 행동과 발언을 이어갔다.

브래드 피트는 씹던 껌을 그의 얼굴에 뱉었고, 왼쪽 눈 부분에 정통으로 맞았다. 하지만 이 모든 분위기는 한 편의 연출된 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다만, 미국 연예 언론들이 이들의 상황을 가십으로 다루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관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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