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태티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가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태티서의 매력적인 모습을 재구성한 디렉터스 컷을 공개한다.태티서의 마음속 깊숙한 이야기와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은 물론, 화면 뒤에 숨겨졌던 비밀이 밝혀지는데 특히 서현은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방문했던 뉴욕에서 늦은 밤 홀로 외출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아침식사를 하던 티파니는 “어제 서현이가 원피스 입고 메이크업 한 채로 나가는 걸 봤다”고 털어놨고 태연은 “서현이가 야밤에 나갔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동갑내기 티파니와 태연은 서현을 만나자마자 외출 사유를 물었는데 서현은 “뉴욕에 친구가 있어요. 제가 산 원피스가 너무 부담스러운 색상이어서 고민했는데 더 예쁜 옷을 찾게 돼 친구가 바꿔다 줬다”고 설명했다.
이 날 방송에서 태티서는 가수 활동을 해오며 느낀 속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태연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뭔가 생각했던 것들을 실천했던 것 같다. 잘 하는 게 노래여서 노래를 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티파니는 “부모님이 반대해서 무방비로 한국에 왔다. 부모님 탓 안 할 테니 내 길을 가겠다고 생각하고 2년 반 동안 집에 안 갔다”며 “지금 생각하면 죄송스럽지만 이제는 가수의 꿈을 꾸는 누군가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8월 첫 선을 보인 ‘THE 태티서’는 2개월에 걸쳐 태티서의 가수 활동은 물론 패션과 일상을 밀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태티서의 매력 재구성 디렉터스 컷 ‘THE 태티서’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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