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박준형, 손동운, 미노, 송경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외국인보다 더 외국인 같은 외모 스타들이 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거침없는 화끈 토크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 god의 박준형, 비스트의 손동운, 모델 송경아,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출연해 유쾌한 분위기의 녹화를 이끌었다.

네 사람은 하루에도 몇 번씩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비스트의 손동운은 “오늘까지 박준형이 혼혈인인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이에 박준형은 “한국인으로 보이지 않아 엄마랑 같이 다녀도 아들로 보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박준형은 “미노는 에스키모, 송경아는 몽골, 손동운은 필리핀 사람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날 모델 송경아는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며 한혜진, 장윤주 등 동료 모델들의 표정을 모사해 MC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어 박준형 역시 방송에서 본 적 없는 박진영의 숨겨진 모습을 폭로하며 특유의 표정을 똑같이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웨어 아 유 프롬(Where Are You From?)’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큐브엔터테인먼트, QUAN엔터테인먼트 제공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