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0월 20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에는 채연이 올랐다.
#3년 만의 예능 나들이, 반가운 얼굴 채연
가수 채연이 3년 만에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는 채연이 출연했다. 정식 출연이 아닌 오타니 료헤이의 초대로 ‘룸메이트’의 숙소에 방문한 채연은 오타니 료헤이를 만나자마자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
이날 채연은 어떻게 만났냐는 서강준에 질문에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고”고 답했다. 채연은 오타니 료헤이에 대해 묻는 질문에 ‘모난 부분이 없는 동생’이라며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는 채연 외에도 박준형의 지인 데니안과 써니의 지인 윤아가 응원차 ‘룸메이트’ 숙소를 방문했다.
오랜만에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 채연에 시청자들은 반가워했고 이날 ‘룸메이트’는 전국 기준 9.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로 지난주 방송분 7%보다 2.7% 포인트 상승했다.
TEN COMMENTS, 채연 씨 오랜만에 예능에서 보니 참 반갑네요. 앞으로도 자주 얼굴 비춰주세요.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룸메이트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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