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배우 이동욱이 신세경을 뒤에서 포옹했다.

16일 방송된 KBS2 ‘아이언 맨’에서 주홍빈(이동욱)은 출근을 하는 손세동(신세경)을 찾아가 환히 웃는다.

주홍빈은 손세동에게 “같이 출근하자. 버스타고”라고 말했고 손세동은 “저 운동삼아 걸어다녀요. 15분만 걸어가면 돼요”라며 걸어서 출근할 것을 제안했다.

주홍빈은 이어 길을 걷는 손세동을 뒤에서 기습 포옹했고 손세동은 당황했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주홍빈은 손세동에 “우리 어디 으슥한 데 들렀다가 갈까?”라며 끼를 부렸다.

이에 손세동은 “우리 같이 출근하지 말아요”라고 말했고 주홍빈은 “넌 어떻게 말만 하면 가슴 덜컹하게 하냐”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손세동은 계속해서 “우리 동거한다는 소문 돌아요. 그러면 영락없는 소문 인증이죠. 대표님은 버스타고 가세요. 저는 이렇게 걸어갈게요”라고 주홍빈에 설명했고 “다른 직원들은 제가 성과가 좋으면 특혜를 받았다고 생각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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