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변호사 오수진이 학창시절 인기를 과시했다.8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오수진이 학창시절 본인의 인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수진은 생일날 아침부터 재판을 치른 뒤 묘령의 인물에게 화분을 선물받았다. 오수진은 “변호사의 직감이다” 라며 선물을 준 사람이 잘생긴 남자분일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선물을 준 주인공은 알 수 없었다.
오수진은 야근을 하면서도 화분으로 인해 설레어 했고 다음 날 엄마에게 화분을 자랑했다. 오수진은 “미국 초코막대과자 같이 생겼다”며 화분의 모양을 전했고 오수진의 어머니는 “너 중고등학교 때 빼빼로 사태 기억 나?”라며 오수진의 학창시절 인기를 전했다.
이에 오수진은 “우리집이 빼빼로 가게를 차려도 됐을 정도였는데”라며 현재 바쁜 일상을 안타까워 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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