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현장사진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 ‘국민 고충 해결단, 부탁해요(이하 부탁해요)’의 녹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10월 2일 밤 11시 15분 방송을 앞두고 있는 ‘부탁해요’는 공익 예능의 대표주자 이경규와 연기파 배우 이덕화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 외에도 소신 있게 할 말 다하는 자유분방한 입담의 소유자 유상무와 분위기 메이커 보라까지 MC로 합류했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블랙&화이트 의상으로 통일했으며, 전문 수사요원처럼 조끼까지 맞춰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보라는 검정 민소매 폴라티와 가죽 반바지 의상으로 씨스타 특유의 건강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촬영에 나선 이경규는 이덕화와 유상무, 보라에게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대표 공익 예능 MC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촬영을 마친 후에도 추가 촬영을 제안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한 배우 이덕화는 녹화 초반 “드라마 촬영보다 힘들다. 예능은 이렇게 매일 연속으로 촬영하느냐”며 울상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촬영 전 하소연과 달리 누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선배 배우로서의 근엄함이 아닌 차세대 예능 주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부탁해요’는 사람 사이의 갈등, 사회 제도로 인한 생활 속 소소한 어려움을 국민 고충 해결단 MC들과 함께 해결하며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취지의 신개념 공익 예능. 거창하지 않아도 꼭 필요한 민원부터, 무심히 지나치지만 꼭 지켜야 하는 생활 속 제도들을 함께 집어보며 대한민국이 잊고 있는 건강한 웃음의 순간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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