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청와대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2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이 대부 김용건과 함께 서울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건과 육중완은 버스에서 잠시 하차해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했다. 육중완은 “저게 청와대다. 무슨 뜻인지 알아?”라고 물었다. 육중완은 “그게 무슨 뜻이냐? 여기 진짜 청와대 맞냐”라며 의구심을 보이더니 이내 감탄사를 쏟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청와대의 사랑채에 마련된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여러 가지 체험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육중완은 김용건과의 청와대 전시장을 둘러본 후 개별 인터뷰를 통해 “청와대는 TV에서만 봤다. 그 동안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몰랐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또한 그는 “청와대가 푸른 지붕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그럼 청와대의 ‘대’는 뭐냐. 큰 청색의 기와집이냐”며 큰 대(大)를 언급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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