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아이유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5년 만에 솔로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윤도현은 25일 KBS 쿨 FM 김C의 뮤직쇼 스페셜 초대석에 출연했다,
둘은 그 누구보다 친한 사이인 만큼 한 시간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윤도현은 “함께 음악 작업 해보고 싶은 여자가수가 있나요?” 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아이유”라고 대답했다.
최근 김창완과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탄생한 (산울림의) ‘너의 의미’ 라는 곡을 굉장히 인상 깊게 들었다면서, 꼭 한 번 같이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C 역시, 윤도현의 이야기에 동조하며 “아이유양의 노래를 좋아하는 청취자들이 참 많다, 신청곡이 자주 올라온다”고 덧붙였다. 청취자들은, “아이유 윤도현의 조합, 기대되는데요?” “나이 차이가 얼마나?” “함께 부른 노래 기다릴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C의 뮤직쇼’ (연출 최승화)는 매일 오후 4시 KBS 쿨FM(89.1Mhz)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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