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빅스가 자체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순도 100% 매력 발산했다.

25일 빅스는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자체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빅스티비’의 시즌 2(이하 ‘빅스티비2’)를 전격 오픈했다.

‘빅스티비’는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빅스 멤버들의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무대위에서의 모습에서부터 일상에서의 모습까지 다양하고 생생하게 전달해 팬들에게는 최고의 리얼리티 영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즌1은 2012년 6월 1회를 시작해 2014년 5월까지 100회를 방송해 일회성 이슈몰이 영상이 아닌 고퀄리티를 담은 컨텐츠로 아이돌 자체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원조격으로 불리고 있다.

시즌1 종영 이후 팬들의 아쉬움을 한 몸에 받았던 ‘빅스티비’는 4개월 만에 ‘빅스티비2’를 오픈했다.

첫 회에서는 라비가 직접 작곡 작사한 ‘빅스티비2′의 로고송 녹음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접 녹음 디렉팅을 맡은 라비의 프로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녹음을 하는 빅스 멤버들의 진지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그대로 그려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라비는 ‘빅스티비2’의 로고송을 직접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켄은 ‘빅스티비2’의 캐릭터 로고 디자인과 오프닝 칼라 바 속 멤버별 특징을 살린 캐리커처까지 직접 그리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빅스티비’는 단순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넘어 빅스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본도 프로듀서도 없이 빅스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만들어 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5일 첫방송된 ‘빅스티비2’는 격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빅스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젤리피쉬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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