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쇼미더머니’ 래퍼 스내키 챈(Snacky Chan)과 이색 콜라보를 펼친다.
이달 말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의 세 번째 곡 ‘엑스 마인드(EX-MIND)’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이 랩퍼 스내키 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2015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특별 아티스트와 함께 매달 한 곡씩 자신의 지난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 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을 발표해오고 있는 신혜성은 그 동안 여성 보컬리스트 린과 함께 한 ‘부엔까미노’, 선배가수 임창정과 함께 한 ‘인형’으로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이 달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세 번째 발매를 앞두고 있는 그는 ‘부엔까미노’, ‘인형’에 이어 지난 2010년 발매한 신혜성 베스트 앨범 ‘더 싸이클 2005-2009 신혜성(THE CYCLE 2005-2009 SHIN HYE SUNG)’의 수록곡인 ‘엑스마인드’로 랩퍼 스내키 챈과 손을 잡으며 또 다른 변신에 나선다.
헷갈리게 하는 연인의 태도를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모던 록인 ‘엑스 마인드’는 힙합그룹 업타운 출신이자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에서 뛰어난 래핑 실력을 선보인 스내키 챈이 이 달의 특별 아티스트로 합류한다. 감성 뮤지션 신혜성과 콜라보를 펼치며 신혜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었던 ‘부엔까미노’로 여성 보컬리스트 린과 재즈 장르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신혜성은 두 번째 곡 ‘인형’에서 평소 존경하던 선배가수 임창정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으며 곧 발매를 앞둔 세 번째 곡 ‘엑스 마인드’에서는 랩퍼 스내키 챈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색다른 장르에 시도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더욱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와의 듀엣으로 매번 색다른 이슈를 몰고 있는 신혜성이 이번에는 랩퍼 스내키 챈과 함께 하는 콜라보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달 말 스내키 챈과 함께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의 세 번째 곡 ‘엑스 마인드’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은 오는 26~28일 세계 각지에서 모인 팬 400여명과 강원도 강촌으로 2박 3일 글로벌 캠프 ‘2014 HS CAMP-winds & forest’를 떠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라이브웍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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